사사 입다가 암몬 자손과 싸워서 승리하고 돌아왔을 때 에브라임 지파가 입다에게 올라와서 시비를 걸고 있습니다. 왜 자신들은 부르지 않았느냐는 것입니다. 입다는 자신을 도와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에브라임 사람은 듣는 둥 마는 둥 했습니다. 그리고 승리하고 나니까 그대서 올라와서 공을 가로채려고 합니다. 이런 것을 잘못된 것입니다. 자존심의 허구(삿 12:1-4) 자존심 하면 “자기의 품위를 높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면 민족의 자존심을 높이고 신앙의 절개를 지킨 모르드개를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과 숙적이었던 아말렉 사람 하만은 페르시아 제국에서 왕의 총애를 받아 국무총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궁정 안에 있는 왕의 모든 신복들은 왕의 명령에 따라 하만이 지날 때마다 정중하게 무릎을 꿇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