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미라 부르지 말라(룻 1:19-22) 나오미가 모압에서 자신의 남편과 아들 둘을 잃고 베들레헴을 향하여 떠나오고 있습니다. 모압에서 두 며느리들과 함께 나왔지만 오르바는 다시 모압으로 돌아갔고 룻과 함께 베들레헴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나오미가 베들레헴에 돌아올 때에 보리를 추수하는 시기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의도가 있다는 것을 우리가 깨달아야 합니다. 유대인들이 보리를 추수하는 시기는 3월~4월에 추수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때에 절기상으로는 유월절에 해당되는 때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영적으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베들레헴은 떡집으로서 기근이 와서 십년 동안 곡식이 제대로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을 생각하여 곡식을 주시고 있습니다. 떡집에 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