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입맞춤(룻 1:12-14) 나오미는 오르바와 룻에게 자신은 더 이상 소망이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 남편을 얻는다 하더라도 아이를 낳을 수도 없기 때문에 자신에게 기대할 것이 없으니 빨리 며느리들이 떠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주님 안에서 더 이상 소망이 없으니 세상으로 돌아가 부귀영화를 누리면서 살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럴 때에 우리는 어떠한 마음으로 이 말씀을 대할 수가 있습니까? 예수님 안에서는 더 이상 육적인 축복이 없으니 세상으로 돌아가 육적인 축복을 받으면서 잘 살라고 말씀하신다면 내가 육적인 축복을 위해서 영적인 하나님의 은혜를 버리고 세상으로 돌아가시겠습니까? 오르바와 룻은 나오미와 입을 맞추고 떠나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룻과 오르바의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