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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예배 10분 설교문] “에벤에셀의 하나님” (삼상 7 : 3-12)

체데크 2020. 8. 2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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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벽 예배 10분 설교문 중에서 에벤에셀의 하나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에벤에셀의 하나님” (삼상 7 : 3-12)

 

명제 : 하나님이 늘 지키시는 사실에 대하여 감사하라.

목적 : 하나님이 지금까지 나를 인도하셨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1. 위기가 올 때에 버려야 할 것에 대하여

1)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방신들을 섬기고 있었다.(3)

2) 아스다롯을 섬기고 있었다.

3) 마음을 세상에 빼앗기고 있었다.

4)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2. 위기가 닥쳐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1) 모든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야 한다.

2)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겨야 한다.

3) 예배처소로 모여야 한다.(미스바로 집결)

4) 죄를 자복하고 기도를 해야 한다.

 

3.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는 기적을 만들어 낸다.

1) 예배를 드릴 때에 불의 역사가 일어났다.(갈멜산에서 불내림)

2) 번제를 드릴 때에 축복의 역사가 일어났다.(솔로몬의 축복)

3)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하나님께 응답의 불을 받았다.(우박재앙)

4) 블레셋 민족을 우박으로 승리하게 하셨다.

 

4.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기념하라

1) 에벤에셀은 도움의 돌이라는 뜻이다.

2) 지금까지 지켜주시고 인도하신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이다.

3) 우리도 환난에서 건져주시고 지켜주신 것에 표시가 있어야 한다.

4)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께 감사의 표시를 하면서 지내고 있는가?

 

에벤에셀의 하나님” (삼상 7 : 3-12)

 

우리가 항상 생활을 하다 보면 위기의 상황이 올 때가 있습니다. 사업적으로 어려움의 위기가 오고 가정에서 부부의 위기가 올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신앙과 믿음에서 올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에 우리는 어떻게 해결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면서 우리의 환경과 생활을 뒤돌아 볼 수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신앙과 믿음이 오직 하나님께로 향해 있을 때에는 위기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문제 되는 것들을 하나님이 모두 제거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들의 신앙이 여호와 하나님을 향하지 않고 세상의 이방신들을 섬길 때에는 하나님은 꼭 문제를 주시고 환난을 주셔서 깨닫게 하셨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오직 예수님만 섬길 때에는 마음에 평안함이 있고 하는 일도 잘되는 것을 느낍니다. 그러나 때가 되어 마음에 교만함이 차고 올라올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의 정욕을 바라보고 하나님이 금하시는 일들을 하기 시작할 때에 근심과 위기가 다가오는 겁니다.

 

그럼 위기가 다가올 때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되는 겁니까?

 

먼저는 우상에서 돌아서야 합니다.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시는 것이 우상이기 때문입니다.

 

출20: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하나님은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을 가장 싫어하십니다. 어떤 우상도 만들지 말라고 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반드시 위기가 올 때에는 우상에서 등을 돌려야 합니다. 이것은 내가 다른 신을 섬기는 것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너무나 바쁘다고 영적인 생활을 게을리 생각하고 예배를 소홀히 생각하고 세상의 쾌락에 빠져 산다면 이것 또한 우상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온전한 거룩한 백성이 되기를 원합니다. 사단은 항상 우리를 바쁘게 하여 하나님과 멀리하게 만들고 등을 돌리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 마음속에 있는 두려움도 버려야 합니다.

 

내 마음속에 두려움이 있다는 것은 아직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내가 아버지를 믿으면 어떠한 풍랑 속에도 두려움이 사라지는 겁니다.

그러나 한 번 의심이 들어가면 아버지가 인도하는 것들이 믿어지지 않는 겁니다.

 

시34:4 내가 여호와께 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오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블레셋이라는 강력한 이웃나라가 전쟁을 선포하고 항상 노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나라의 위기상태입니다. 이럴 때에 사무엘의 지도자는 미스바로 모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위기가 닥치면 일단은 모여야 됩니다.

모인다는 것은 토론을 하기 위해서 모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 모이는 겁니다. 하나님께 제물을 가지고 번제를 드리는 겁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제물을 기뻐하십니다.

 

형식적인 제사가 아니라 자신의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는 제사입니다. 지금까지 내가 내 뜻대로 살아온 것에 대한 제사이면서 앞으로는 내가 죽었으니 하나님의 뜻대로만 살겠다고 하는 다짐의 제사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에게 위기의 상황이 닥쳐왔습니까? 빨리 예배당으로 나오십시오. 그리고 예수님께 회개의 예배를 드리는 겁니다. 이 예배는 나를 죽이는 예배요, 내가 다시 살아나는 예배입니다.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나는 이제 예배를 통해서 내가 살아난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살아난 것을 믿습니다. 이러면 나는 모든 위기 상황에서 해결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하나님께 잘 드려진 예배에는 기적의 역사가 있습니다.

 

항상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는 제단에서 만났습니다. 아담, 아벨, 노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 모세시대에는 성막을 통해서 만나고 성막 시대가 끝나고 성전시대에는 성전에서만 만났습니다.

 

이제는 성막도 성전도 모두 끝난 시대입니다. 지금은 영원한 하나님의 아들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예배를 받으십니다.

 

롬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하나님은 예배를 통해서 축복도 하시고 저주도 하십니다.

 

잘 드려진 예배는 하나님의 마음을 바꾸어 놓습니다. 엘리야가 무너진 제단을 다시 쌓고 제물을 올려놓은 후에 기도를 했을 때에 하늘에서 번제 단에 불이 떨어집니다. 이것은 축복의 응답의 불입니다.

 

솔로몬도 하나님께 간절히 간구하여 번제 단에 제물을 놓고 기쁨으로 일천번제를 올려드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으로부터 기도의 응답을 받아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왕이 되게 하십니다.

 

그러나 예배를 드리다가 저주를 받은 사람도 있습니다. 나답과 아비후는 다른 불을 가지고 성막에 들어가서 향단에 불을 피우려다가 하나님의 불이 나와서 죽음을 보게 됩니다.

왜 하나님이 불로 나답과 아비후를 죽였을까요? 그것은 다른 불을 가지고 갔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항상 하나님은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인정하지 않는 예배를 드리는 자입니다.

 

웃시야 왕도 제단에서 향로를 들고 향단에 제사를 드리려다가 문둥병에 걸리는 일이 일어납니다. 사울왕은 잘못된 번제를 드림으로 자신의 왕위가 오래가지 못하는 저주를 받습니다.

 

이와 같이 예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우리는 깨닫게 됩니다. 오늘 이 자리에 나오신 분들은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의 예배가 될 줄을 믿습니다.

 

오늘 사무엘이 간절히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는데 적군인 블레셋 군대가 예배를 드리는 것을 보고 쳐들어 왔습니다. 기회를 잡았다고 생각한 겁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기회를 저주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죽인 사람보다 하나님이 우박으로 죽인 사람이 더 많았다는 겁니다.

이것을 볼 때에 예배는 위기를 넘기는 것이요, 하나님이 도와주시는 표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예배를 귀중하게 생각하는 자를 기뻐하십니다. 예배를 소홀하게 생각할 때에는 하나님은 그 사람에게도 소홀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많은 아들이 있어도 아버지를 홀대하면 아버지도 자식이라도 마음과 정이 가지 않는 겁니다. 그러나 아버지를 공경하고 잘 따르고 하면 아버지 또한 마음이 가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신앙의 원리도 꼭 같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기억하고 믿음 생활을 해야 합니다.

 

에벤에셀도움의 돌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이것은 지금까지 하나님이 우리를 도와주셨다. 지켜주셨다. 라는 의미에서 기념하기 위해서 돌을 세운 겁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감사의 표시입니다.

 

우리도 항상 하나님이 우리의 사업과 가족과 직장을 사고 나지 않도록 지켜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가 있어야 합니다. 늘 생명을 지켜주신 것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늘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사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당신의 에벤에셀은 무엇입니까? 무엇으로 하나님께 감사의 표를 하고 있습니까?

오늘 이 시간 한 번 쯤 생각해 보시기 바라고 감사하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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