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성경 구절] 입술에 원망과 불평이 있을 때 회개하는 기도 구절

안녕하세요. 오늘은 기도 성경 구절 중에서 입술에 원망과 불평이 있을 때 회개하는 기도 구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기도 성경 구절(입술에 원망과 불평이 있을 때 회개하는 기도 구절)

 

민11:1 여호와께서 들으시기에 백성이 악한 말로 원망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진노하사 여호와의 불을 그들 중에 붙여서 진영 끝을 사르게 하시매

 

민11:2 백성이 모세에게 부르짖으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기도하니 불이 꺼졌더라

 

이스라엘 백성이 악한 말을 하는 것을 하나님이 들었다. 이스라엘 백성의 삶을 보면 광야에서 만나를 주면 만나가 싫다고 원망했다. 물이 없으면 물이 없다고 불평했다. 이 모든 말을 여호와는 듣고 있었다. 하나님이 참다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진노했다. 여호와의 불을 이스라엘 진영에 보내서 진영 끝을 사르게 했다. 이스라엘 백성은 어려움이 오니 모세를 찾았다.

평소에는 모세에게 대들고 원망하고 불평만 하다가 자신들에게 문제가 생기면 모세를 찾았다. 우리의 신앙을 그렇지 않은가? 평소 자신의 사업이 잘되고 가정이 평안하고 자녀가 아무런 문제가 없을 때는 목사를 찾지 않다가 문제가 생기면 목사를 찾아와 기도해달라고 하는 신앙은 아닌가? 생각해보자. 평소에 목사와의 관계가 좋아야 한다. 이스라엘 백성도 평소에 모세와의 관계가 좋아야 한다. 모세가 하는 일에 사사건건 시비만 걸고 원망과 불평만 늘어놓다가 하나님께 진노받아 고통이 오니 모세를 찾아와 부르짖고 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의 부르짖음을 듣고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했더니 여호와께서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불이 꺼졌다. 우리가 이것을 보면서 내가 섬기고 있는 교회의 목사에게 기도를 부탁했을 때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듣고 응답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내가 좋든 싫든 교회의 사자로 세웠다면 하나님은 그 교회의 목사를 통해서 응답하신다.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를 듣고 즉시 이스라엘 진영에 불이 꺼지는 응답이 일어났다. 평소 모세는 하나님과 교통 하며 이스라엘 백성의 영적 지도자로 세웠기 때문에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를 즉각 들어주셨다.

 

민11:4 그들 중에 섞여 사는 다른 인종들이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이르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랴

 

민11:5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오이와 참외와 부추와 파와 마늘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이렇게 모세의 기도로 문제가 해결되었는데 이스라엘 백성은 섞여 사는 다른 인종들이 탐욕을 품고 말하는 것을 듣고 이스라엘 백성도 울며 자신에게 고기를 누가 먹게 할 수 있냐고 외친다. 인간의 본성은 어쩔 수가 없다. 죄인이기 때문에 금방 불이 붙어서 죽을 것만 같았고 죽어갔는데 그것을 모세가 하나님께 기도하여 해결해 주었는데 문제를 해결 받기가 무섭게 원망하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의 원망은 어디에서부터 나왔는가? 섞여 사는 무리로부터 나왔다. 교회 안에서 섞여 사는 무리와 같은 자들이 있다. 구원의 은혜도 없으면서 원망만 하고 살아가는 자들이 있다. 이런 자들 옆에 있으면 신앙이 물들어 같이 원망하게 된다. 그들의 원망은 만나가 맛이 없다는 것이다. 고기가 먹고 싶은데 고기를 줄 사람이 없다고 한다. 애굽에 있을 때는 값없이 생선과 오이와 참외와 부추와 파와 마늘을 먹었는데 여기서는 먹지 못한다고 원망한다.

 

만나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하늘 양식이다. 이 양식을 하찮게 보고 이 땅에서 먹는 고기와 식물을 좋아하고 있으니 하나님이 기뻐할 수 없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복음을 먹기 싫어하고 이 세상의 유교병을 먹으려고 하니 원망만 나오게 된다. 우리의 삶은 어떤 삶인가? 하나님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처럼 문제가 해결되고 나면 원망하는 신앙인가? 아니면 감사하면서 만나를 귀중하게 먹는 신앙인가? 우리는 문제가 생겼을 때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셔서 나의 문제가 완전히 사라지게 해 주시면 감사하면서 인생을 살아야 한다. 우리 입술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원망하는 소리가 완전히 사라지고 교회의 담임목사를 원망하는 소리가 사라지고 남 탓하는 원망의 소리가 완전히 사라져야 한다. 그때 하나님은 나의 가정과 아내와 남편과 자녀와 직장과 사업을 지키시고 축복해 주신다.

 

[십일조 설교문] “십일조의 축복”(말3:7-12)